석부작

석부작(7)

바수가리 2013. 8. 7. 08:17

 

△  2011. 07. 29.

    고향에서 탐석해온 경석에 대옆과 소옆난을 나란히 붙였다

    후일에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대엽과 소엽을 나란히 배치한것은 잘못이었다.

    뿌리가 자라 서로 엉키고서부터는 대엽이 시들해 진다.

    아무래도 소엽의 생명력이 강하여 대엽의 영양분을 뺏어가는듯 하다.

△  2012. 05. 20.

     10개월후의 뿌리 성장 상태

     서로의 영역 싸움이 치열하다.

 

 

△  2014. 06. 05.

 .

 

△  2011. 07. 29.

  수성천의 경석과 석회질의 고향돌에 대엽을 붙였다.

  뒷편엔 석곡이 보인다.

 

 

△  2013. 03. 10. (20개월 뒤)

  산에서 채취한 돌이끼를 붙였더니 훨씬 운치가 있다.

 

 

△  2014년 6월.

 

△  2015년 6월.

 

 

 

 

△  2013. 08. 09. (2년뒤)

 석회질의 돌이 확실히 뿌리 활착이 좋다.

 햇볕으로 고개를 쳐든채 힘차게 감아 내린 줄기에서 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.

 

 

△  2014년 6월.

 

△  2015년 6월.

 

 

△  2013. 08. 09

  이번에는 제법 나이든 놈을 분양받아 새집으로 이사 시킨후

  이끼 양석중에 있다.

  얼굴이 넓쩍하니 인물이 훤하다.

 

 

 

△  2015년 6월.

 

 

△  2013. 08. 09

 병곡에서 탐석해온 문양석에 설난을 붙였다.

 이놈도 인물값하느라 분명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만

 제대로된 촉을 틔울것 같다.

 

 

 

 

2016년 7월. 선물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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